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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 찬스 - 노원, ‘2016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기사등록 2016-05-25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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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가 열린다.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오는 25일까지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 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 및 고용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모집은 ▲도시자연공원 숲길 및 휴식공간 조성 ▲하천변 자연학습장 경관조성 ▲희망의 집수리 사업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녀돌봄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서 4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오전 9시~오후 12시)이다.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6,030원, 1일 36,180원(65세 이상 18,090원)이며 부대경비 3,000원은 별도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은 각종 조회자료, 선발기준 점수표 등에 따라 다음달 28일 선발해 발표한다.

 

김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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