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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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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한낮의 손편지 낭독회 안내 포스터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은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낮 2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한낮의 손편지 낭독회>를 편지문학관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한국문인협회 도봉구지부와 함께 한다. 올바른 편지쓰기 교육부터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보는 것까지 편지와 문학을 아우른다.


낭독회는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새로운 지역작가를 만날 수 있다. 11월의 손편지 낭독회는 : ‘나에게 쓴 편지’라는 주제로 이순향 시인(도봉문인협회 부회장/수필가, 시인)이 맡는다. 


첫째 날인 9일에는 편지쓰기의 목적과 형식에 대해 다뤘다. △16일 어린 시절의 나에게 편지쓰기 △23일 지금의 나에게 편지쓰기 △31일 11월, 한낮의 편지 낭독회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편지문학관 관계자는 “다양하게 운영되는 글쓰기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글쓰기 교육은 부족하다”며,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현대인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치유를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낭독회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낭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세부일정은 편지문학관 홈페이지(http://www.letter.dobong.or.kr/)를 참고하거나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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