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07 18:16:12
기사수정


▲ 한국국악협회 도봉지부 회원들과 도봉문화원 공동으로 연 ‘찾아가는 국악공연’ 행사가 도봉구의 한 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2023. 문화가 있는 날 :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 사업의 도봉옛길 공연路: 찾아가는 우리 소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한국국악협회 도봉구지부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봉구 곳곳을 찾아 국악공연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동북부를 잇던 제2대로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복지센터와 노인대학, 경로당을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이다.


도봉문화원은 “어르신은 오늘날의 도봉을 만든 산 증인으로 우리 전통의 경로사상을 담아 지역의 어르신께 문화예술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봉문화원의 ‘도봉옛길 공연路: 찾아가는 우리 소리;는 11월 문화주간(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다시 한 번 개최된다. 행사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도봉문화원 사무국(02-905-4026)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37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