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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7 1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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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심정지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매핑 방식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청은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 매핑 방식을 도입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노원맵’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는 노원구내에 설치된 950여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와 함께 연락처, 사용법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 119구조대, 경찰순찰차,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지도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고 주민이 해당 정보에 대한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자원봉사자을 활용해 심장충격기 현장점검해 현장 사진을 직접 등록함으로써 위치안내를 보다 현실감있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현수막을 아파트나 거리에 걸어 심장충격기 위치를 알려 왔었다.


노원자동심장충격기 지도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스마트노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심정지환자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심장충격기가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등에 비치되어 있다.


김 구청장은 “제설지도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서비스를 커뮤니티 매핑방식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디지털홍보과 제공(02-21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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