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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의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 - 게임 형식 체험형 미디어 작품으로 식물들 감상
  • 기사등록 2023-10-17 18: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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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 특별전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 포스터


서울식물원에서는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는 특별한 전시를 2024년 2월 25일까지 13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식물원 내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식물을 가상현실 속 미로를 탐험하는 게임 형태로 소개한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에서 자란 12종의 식물에 대한 정보와 생존 전략, 그리고 잃어버린 이름을 찾는 재미있는 게임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직접 게임을 체험하며 식물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식물 정보를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것으로, 식물의 긴 생존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재발견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창작그룹 ‘레벨나인’과 협업해 정보를 기반으로 미디어, 웹, 공간 등 다양한 형식의 작업을 통해 관람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 특별전은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30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또, 전시 개막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21일(토)에 개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작가의 전시 해설과 함께 온실투어도 지원한다. 


이어서 11월부터는 정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정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사시와 오후 2시 두 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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