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희 의원은 9월 22일 오후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박철우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과 노윤상 의원, 최인준 의원, 강북구 관계공무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북구 가족센터장 등의 민간전문가가 함께 했다.

김명희 의원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강북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문가들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명희 의원은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의 필요성과 추진경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조례안 중요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명희 의원은 “2022년 기준 강북구 출산율이 0.48%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위권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구가 되기 위해서는 저출산 극복과 양육정책이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그 첫 걸음이 조례 제정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