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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4 0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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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2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성백제문화제 행사에 함께하는재단이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 ‘굿윌스토어’ 부스를 열고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함께하는재단’이 ‘굿윌스토어’ 부스를 9월 22일~2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 행사에 차렸다. 발달장애인 등이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전국에 30개의 매장이 있으며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388명, 비장애인 204명 등 총59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재단은 기업 재고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등을 기증받은후 판매했다. 해당 수익은 소속 장애인들에게 급여로 돌아간다. 한성백제문화제 행사는 16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콘서트와 각종 공연, 물품 판매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형옥 재단이사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홍보 및 판매 부스를 마련해 주신 서강석 송파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관, 협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에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나눔의 실천을 위해 부스를 배정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윌스토어에 후원과 물품을 기증할 경우 연말정산 시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기증 및 후원문의는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나 144-9191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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