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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체육회 초대회장 이세기 추대 - 창립총회 열고 통합단체로 출범 - 규정, 임원 구성 등 회장단에 일임
  • 기사등록 2016-05-17 2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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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 출범했다.

 

 


도봉구체육회(회장 이세기)가 지난 10일 도봉구소재 그린컨벤션 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세기 회장 취임 및 이사와 운영위원 등을 위촉했다.

 

 


도봉구체육회는 도봉구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단체이다. 이에 따라 창립총회를 열게 된 것.
이날 창립총회에는 ▲회장 및 감사 선출 ▲도봉체육회 규정 심의의 건의 안을 의결했다. 회장은 이세기 회장을 이의없이 추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규정 심의의건과 임원 구성은 이 회장 및 회장단에게 일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창립총회 후 이세기 회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조숙자 도봉구의회 의장, 유인태 국회의원, 이재범 새누리당 도봉갑 지역위원장,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장, 김용석%김창원 시의원과 다수의 구의원과 체육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도봉구 체육회 통합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도움이 컸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통합된 체육회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업그레이드 되고 만족감이 형성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두 단체가 통합했지만 아직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려면 시간일 걸릴 듯하다"면서 "잡음없이 통합 된 것을 보면 앞으로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전했다.

 

유인태 국회의원은 "상임위에 있을 때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 관련 문제를 심의한 상임위에 있었는데 대한체육회 내부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흘렀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여기서는 다 할 수는 없으니 이만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이사로 신성호, 천영문, 김태기, 안덕근, 양순문, 서재덕씨가 위촉됐고, 신규 운영위원에는 고영미, 차현민, 임춘길, 곽정화, 유희송, 박시현 씨가 위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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