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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섭 의원, “통장과 반장 구민에 구청 지원 필요” - 통장과 반장 3273명에 대한 주민세 예산 지원 제안
  • 기사등록 2023-09-05 2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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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섭 강북구의원


조윤섭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강북구의 통장과 반장 결원 상황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강북구 통장은 정원 390명, 반장은 정원 3395명이며 8월 1일 현재 임명된 통장 384명, 반장 2889명으로 정원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조윤섭 의원은 “특히 반장의 경우 정원에 비해 400여 명의 결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강북구는 통장 및 반장 설치 조례 제11조(실비 수당 등)에 따라 통장과 반장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수당, 상여금, 복지도우미 활동비 등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과금 면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현재 통장 및 반장 현원 3273명에 대한 주민세 예산 약 2000만원을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해 편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더해 “국회에서 통장 수당 인상안을 발의된 상황에서 반드시 통과돼 통장에 대한 처우개선이 조금이라도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반장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역할해야 하기에 구청이 처우 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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