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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0 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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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하중래)이 지난 3일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국 115개 프로그램(활동 60, 보호 5, 참여 50) 중 활동·보호·참여 세 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전국 총 531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였으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중 세 개 분야 공모사업 선정된 것은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이 유일하다.


‘활동’ 분야에서 선정된 ‘별(★)볼일 있는 도봉’, 부제 ‘천사(천문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담당자 김영조)은 지루한 역사교육에 흥미를 잃은 청소년들을 위해 우주과학(천문학)을 활용한 이색 역사교육이다. 우리나라 천문학의 역사를 알아보고 천문 관측 활동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천문학 발전 역사를 눈으로 확인해본다.


‘보호’ 분야에서 선정된 ‘알(면) 바(뀌는) 생(활)’ 프로그램(담당자 김영조)은 ‘근로 청소년 권익보호 프로젝트’로 청소년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근로환경보호단을 구성하여 대국민 캠페인 및 정기적인 청소년 고용사업장 모니터링을 실시,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하며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분야 선정 프로그램인 ‘도봉구 전시장(전통시장) 갈래?’(담당자 황예운)는 지역주민들의 교류와 만남의 장소인 도봉구 내 다양한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을 알게 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 또래 친구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나누미 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창동청소년문화의집 제공(02-9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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