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총경 한원호)가 ‘3대 반칙행위’ 100일 특별 단속활동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 생활주변의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大 반칙행위’를 선정,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의 전제 조건인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된다’는 믿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지난 2월 7일부터 시작했고, 오는 5월 17일 까지 예정 돼 있다.
3대 반칙이란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의 3대 분야로 일컫는다.
생활반칙은 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이고, 교통반칙은 음주운전·난폭&보복운전·얌체운전이며, 사이버 반칙은 인터넷먹튀·보이스피싱&스미싱·사이버명예회손&모욕 등이다.
한 서장은 “분야별 전담체계를 구축해 이 기간 동안 총력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