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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재개장 1주년 서울 매력 공간 자리매김 - K콘텐츠 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역할
  • 기사등록 2023-08-22 1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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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썸머비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8월 6일자로 광화문광장이 개장한 지 1년이 됐다.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한 광화문광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의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서울시는 개장 1년 동안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 ‘공원 같은 광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왔다고 밝혔다.


2009년 8월 1일 개장한 최초의 광화문광장은 광대한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했다. 이어 2022년 8월 6일 새로운 광화문광장이 탄생했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그늘과 쉼터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3.3배 확장된 녹지(9,367㎡)와 5,000주의 나무를 심어 숲과 그늘이 풍부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늘과 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광화문광장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구석구석라이브’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광화문책마당을 통해 문학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광화문광장은 다양한 대표적인 행사들을 개최하며 서울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초롱축제’, ‘2022카타르월드컵응원전’, ‘서울페스타2023’, ‘2030부산세계박람회홍보’ 등의 행사가 꾸준히 개최돼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매력을 전하고 있다.


개장 1년을 맞아 광화문광장은 여름철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 찼다. 서울썸머비치, 광화문달빛요가, 세종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광화문광장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서 더욱더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며 도심 속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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