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정민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원장, 최인준 의원, 유인애 의원, 이상수 의원,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허광행 의원, 김명희 의원이 현장 활동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수)는 임시회 회기 중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지역시설들 현장을 직접 찾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이상수 위원장과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허광행, 김명희, 정초립, 최인준 위원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엔 위원들은 노인요양시설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신체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했다. 센터 소개와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우이동가족캠핑장 추가 조성부지와 백운천계곡 수변 일대를 찾아 강북구 소관부서의 설명을 듣고 구민 친화적인 공간을 확충하는 계획에 대해 검토했다.  

마지막 날에는 솔밭근린공원에서 휴식 공간이자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확인하고 주요 시설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상수 위원장은 “주민들 필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더욱 발전하는 강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집행부에게는 “장마철 기간에 재난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