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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김지박 과장, 심혈관 중재시술 우수성 입증 -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증례 선정
  • 기사등록 2023-07-11 1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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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병원 순환기내과 김지박 과장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증례에 선정됐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42차 하계국제학술대회(KSIC Summer Conference 2023)를 개최했다.


한일병원 순환기내과 김지박 과장은 학술대회에서 ‘압박 및 보존치료에 내성이 있는 양측다리 궤양환자에서 하대정맥과 장골정맥의 재건과 Venaseal을 이용한 배부정맥 차단술을 통한 성공적 치료’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 증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4월 있었던 춘계 심혈관 통합학회 수상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김지박 과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혈관 중재시술 학회인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3번째 수상을 달성하게 됐다.


한일병원 순환기센터는 현재 3명의 중재시술 전문의를 영입해 서울 동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심혈관 환자를 위한 ‘Fast Track 시스템’을 운영해 골든타임 내 시술이 필요한 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다.


또 심장혈관뿐만 아니라 말초혈관클리닉(당뇨발)을 개설해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와의 다학제적인 협진을 통해 당뇨로 인한 말초혈관질환까지 아우르는 진료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은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내 심혈관 및 말초혈관분야에 대해 수준 있는 진료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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