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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덕성여대 웰빙건강심리센터 구민 심리치료 지원 - 마음건강 심리치료 1인 최대 10회까지 지원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3-07-04 1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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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와 덕성여자대학교 웰빙건강심리센터가 구민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달 덕성여자대학교 웰빙건강심리센터(센터장 김정호, 김미리혜)와 ‘도봉구 심리치료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 ‘심리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기존 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부설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총 2곳으로 확대됐다. 


도봉구는 두 곳의 심리치료센터에서 구민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마음건강 심리치료 지원대상은 자살고위험군 및 중증 우울·불안으로 인지적 개입이 필요한 도봉구민으로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에 동의하면 연 최대 10회의 심리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도봉구는 정신건강의학과 문턱을 낮추고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최대 3회의 전문의 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의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관내 지정 정신의료기관인 푸른고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성모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3개소에 전화예약 후 내원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도봉구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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