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치효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열린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2회계연도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 강북구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만 나이 정착을 위한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등 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북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의견청취(안)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3명의 의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초립 의원은 치안센터 공간의 다양한 주민 활용 방안을, 노윤상 의원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감염병 예방 관리 대책을,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 건강친화도시 조성 방안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