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미경 의원, 김명희 의원, 이상수 대표의원, 경신원 소장, 박철우 의원이 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로컬 인 강북포럼’(대표의원 이상수)은 지난 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로컬 인 강북포럼’은 이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미경, 박철우, 김명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북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및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강북구 지역특성에 맞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는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가 선정됐고, 올해 11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로는 ▲문헌연구를 통한 강북구 지역상권 현황 분석 ▲로컬브랜드상권 선진사례지역 현장답사 ▲조례 및 지원사업과 관련한 제도적 측면에서의 발전방향 제시 ▲지역상권 활성화 선진사례지역의 조례와 정책 비교분석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경신원 소장으로부터 정책방안 연구 착수보고와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 설정 및 구체적인 적용점 등에 대해 듣고,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대표의원은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로컬 인 강북포럼’은 효과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 및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강북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