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유현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감도.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개축을 통해 미래학교 교육실정에 적합한 교육 시설을 제공하는 ‘서울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일환으로 유현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오는 7월 15일(토) 착공한다.

유현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총 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임대형민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한다. 연면적 8,086.21㎡, 층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본 사업은 기존 학교의 단편적 공간구성에서 탈피해 내?외부 공간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으며, 학생들에게 편안한 여유 공간과 새로운 공간 경험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공사기간 학생들의 수업권 확보를 위해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지에 임시교사(모듈러교사)를 설치해 공사기간 동안 유현초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