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동문화체육센터의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어린이들이 음악줄넘기를 배우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 창동문화체육센터가 관내 유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육종목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봉구가 선정됐다.

유아스포츠단은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11개 어린이집 소속 원생 27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수영, 풋살, 음악줄넘기 총 3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창동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시행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이 어린이와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을 통해 유아기에 필요한 신체발달 촉진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평생체육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