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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감리교 4.19혁명 63주년 구국기도회 연다 - 독재 저항 역사기려, 이순희 강북구청장 축사
  • 기사등록 2023-04-11 1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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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교가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4.19혁명 구국기도회가 국립4.19민주묘지 기념탑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작년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교회 연합사업으로 진행해온 '4.19혁명 기념,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4월 16일(일) 국립4.19민주묘지 기념탑광장에서 열린다.


구국기도회는 2004년부터 열려오다 현재는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청년회, 교회학교가 함께하는 연합사업으로 발전했다. 감리회 서울연회 강북지방회는 1980년대부터 구국기도회를 열어왔고, 2004년 강북지방의 감리교회들이 연합했다. 


이번 제20회 4.19구국기도회에는 감리교단의 서울연회 감독 이용원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며, 강북지방회 선교부총무 박성용 목사가 ‘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 서정숙 장로가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와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 심억조 장로가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위하여’, 강북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 박노순 장로가 ‘교회일치와 평화통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도를 이어간다.


식전 공연으로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박나현 연주자의 가야금 병창 ‘4.19 판소리’가 공연된다. 이어 4.19혁명에 앞장섰던 경신고등학교의 총동문회 금관악기 그룹 특별연주가 준비되었으며, 강북지방연합합창단의 성가 공연도 열린다. 


강북구청 이순희 구청장이 축사를 하며, 4.19계승선교회장 박해용 장로가 격려사를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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