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등굣길 안전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경비교통과는 3월 23일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숭미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지도는 물론 학교폭력 증가에 대비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캠페인과 안전지도에는 도봉경찰서와 북부교육지원청, 숭미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도봉구 청소년육성회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초등학생들과 눈높이 인사를 나누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