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존 발대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강북지사(지사장 박성균)는 지난 23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클린존’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강북구 환경정화실천을 위한 청결캠페인을 병행했다. 

클린존은 지사 건물 주변 반경 500m 범위 내에서 기초질서 계도, 환경미화 등을 통해 인근 주민과 행인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는 마사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친화 봉사활동 중 하나로 한국마사회 전국 장외지사 28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강북지사는 발대식 후 지사 인근 거리와 놀이터 등에 대한 청소활동을 실천하며 길에 버려져 있는 캔, 유리조각, 담배꽁초, 휴지 등을 수거했다. 

박성균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을 통해 마사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