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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현장 활동 등 병행 262회 임시회 폐회 - 5분 자유발언 자유발언으로 변경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
  • 기사등록 2023-03-21 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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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 활동 등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북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강북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안 ▲행정조직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태원 희생자 가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제8기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안) 보고 ▲강북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커리어플러스센터」민간위탁 동의안 ▲강북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이상수 의원은 이미 많은 주민들이 여름철 즐기는 백운천 일대 계곡에 대해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할 것을 제안했다. 


심재억 의원은 공동생활가정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집행부에서 조례와 사업 등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노윤상 의원은 북한산과 우이령길은 강북구를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자연, 원활한 교류의 핏줄이라며 적극적으로 우이령길 개방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이번 회기부터 5분 자유발언을 자유발언으로 변경하고 7분까지 발언 시간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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