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환 위원장(오른쪽)이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이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수상자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공헌을 시상하고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제정됐다.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10대·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문화향유 활성화 및 강남·북 지역 간 문화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위원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문화·체육·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성장 동력임과 동시에 주된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임을 예측하고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한 예산 확충을 관철하는 등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에 앞장섰다.

이종환 위원장은 “대한민국 공헌대상과 같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지만, 한 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문화와 체육이라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미래먹거리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