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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김혜연 콘서트 19일 열린다 - 노원문화예술회관서 ‘님과 함께’ 공연 …게스트 권민정
  • 기사등록 2016-05-17 1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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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 남진과 김혜연이 나타난다.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은 오는 19일 대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진·김혜연의 '님과 함께'를 선보인다. 게스트로는 권민정이 출연한다.

 

회관측은 이번 공연을 신명나는 남진과 센스있는 김혜연의 무대매너로 5월 노원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진의 경우 지난 2010년 데뷔 45주년 앨범을 발표했으니 올해는 51년차 가수 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춤을 선 보이며 인기몰이를 한 가수이기도 하다. 특히 그의 팝과 트로트를 접목한 스타일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혜연은 '서울대전대구부산'으로 1994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 뒤로 간큰남자를 발표해 인기를 이어갔다. 다수의 앨범을 낸 와중에 2008년 발표한 '뱀이야'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기상송으로 쓰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권민정은 한 음악전문방송채널에서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들었다 놨다를 발표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 관장은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남진’과 댄스트로트의 여왕 ‘김혜연’, 차세대 트로트가수 ‘권민정’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5월의 효 콘서트! 오직 자식들만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오신 부모님께 최고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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