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정보를 문자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미세먼지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기오염으로부터 구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오존 등 대기오염 정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지면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청 주민에게는 대기오염 경보(주의보) 발령 및 해제 시 해당 정보와 함께 주민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강북구청 2층 환경과로 방문해 문자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팩스(Fax. 02-901-6740, 901-5544)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양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 > 환경과 > 알림마당 > 부서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병하 강북구청 환경과장은 “대기질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재 구청 및 동주민센터 방문 주민들에게 서비스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가입 시 문자 제공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하고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시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