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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용도구역 지정시 면밀히 현장확인 해야” - 강북구의회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특별위원회 현장활동
  • 기사등록 2016-05-17 18:29:47
  • 수정 2016-05-17 1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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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구역 지정시 현장확인 없이 지적도만으로 결정되는 점이 지적됐다.


강북구의회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백균)은 지난 3일 번동 삼원연립을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백균 위원장, 이정식 부위원장, 김명숙 위원, 김영준 위원이 참석했다. 구청 집행부에서는 이동일 도시관리국장, 윤은석 도시계획과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도시관리계획상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있는 삼원연립 거주민들의 재산권행사 제약에 대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자 이루어졌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연립주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청 관계자와 함께 들었다. 의견 청취후 자연경관지역이 아님에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1종일반주거지역과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나뉘게 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거지역 종 상향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용도구역 지정 시 이 곳 뿐만 아니라 강북구 관내의 많은 지역이 현장 확인 없이 지적도만으로 결정되어 불합리하게 제한받는 부분이 있다”며 “이렇듯 불합리한 제한이 완화되어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청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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