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5일 강북구를 방문한 국외 우호도시 몽골 바양노르솜 대표단을 맞이했다.
대표단은 어등치멕 볼간아이막 바양노르솜장(우호도시 기관장), 아룡 에르든 볼간아이막 도지사, 에르든바트 볼간아이막 시민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강북구가 바양노르솜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강북구의원 전원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구 관계자는 구 기획상황실에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기념품을 전달하며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대표단은 강북구의회를 방문해 강북구의원들의 환영을 받고 의회 청사를 견학한 후 의장실에서 차담을 나눴다.
대표단을 맞이한 허광행 의장은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는 말이 있다”며, “지난 5월 바양노르솜과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좋은 길동무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덕담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9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