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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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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를 마친 후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자원봉사 단체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가 지난 9월 29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봉사단체 간 만남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참석자들은 일상 회복기에 지속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모색하고, 센터와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북누리봄 봉사회 권혜원 회장은 “각 단체의 장점과 경험이 우리 단체의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침체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다지면서 일반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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