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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통해 내 아이 자존감 높이는 법’ - 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22-08-30 18: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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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북부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 홍보 포스터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이 주관하는 ‘서울북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가 관내(노원·도봉)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서울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학부모토론회를 준비했다.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자녀의 자존감이 달라진다는 양육방식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공감을 통해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현재 자존감 상태를 되짚어 보고,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주제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정희 강사(마음맞춤연구소 소장,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저자)의 ‘공감 한 스푼! 자존감 쑥쑥!’ 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들으며 자존감에 대해 이해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토론은 학부모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온라인 소그룹별로 나눈 후 ‘학부모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진행하고,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9울 7일(수)까지 참가자 모집 링크(https://forms.gle/4HLXZ1jgyVSXw4yq7)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조용훈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에 교육주체인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 의견수렴을 통해 서울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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