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치과 진료비 부담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도봉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은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나눔치과의원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 이사장이 강조하는 ‘직원이 웃을 수 있어야 고객이 웃을 수 있다’는 신념을 증명하고 실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단 임직원 및 가족 진료시 진료비 20% 내외의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것. 이를 통해 건강 복리후생 확대 및 치료비 감면으로 직원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공단측은 내다봤다.
오 이사장은 “직원 만족의 최종 도착점은 우리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이라며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직원부터 만족해야 된다”라고 이번 협약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