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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마을결합형 교육 SAM& 업무협약 - 마을기관과 연계 학습경험 확장과 진로교육 강화 지원
  • 기사등록 2022-07-05 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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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대표들이 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북서울미술관과 지난 6월 16일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장과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과정 개발,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연구 동아리 운영 등 마을 자원과 연계해 학교통합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수요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마을기관에서 확장해 진로를 탐색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함께한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북서울미술관은 수학, 천문, 과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북부 관내의 자원이다.


5개 교육문화기관과 협력해 진행하게 될 SAM&(쌤앤드)_에듀투어(Science Astronomy Art Math &(And)_에듀투어)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미래형 인재 개발을 실현하고자 만든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6일(화)부터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이 SAM&_에듀튜어에 동참하면서 학교에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북부교육지원청과 SAM&는 △양질의 프로그램 상호개발 및 지원 △연계 교육 프로그램 대내외적 홍보 △상호 인프라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훈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넓어져 마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삶의 현장에서 익히고 실천하는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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