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북구 돌봄 서비스 더욱 더 촘촘해진다” - 성북구,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2-06-28 19:46:06
기사수정


▲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13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들이 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형 ‘돌봄SOS센터’ 서비스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22일 서비스 제공기관 1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는 돌봄SOS사업 협약기관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총 7개 기관이 신청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이 만료된 13개 기관 중 재 협약 기관 평가를 통해 11개 기관을 선정, 재 협약을 진행했다.


성북형 돌봄SOS사업은 2020년 8월 시작으로 현재 3년 차에 접어들었다. 2022년 1월 전 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고 돌봄매니저(사회복지직 공무원)를 배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현재 48개 기관과 협약 중에 있으며, 2022년 5월 기준 1774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긴급하고 단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기요양·장애인활동지원·노인맞춤돌봄 등 공적 돌봄 제도 연계뿐 아니라 안부확인, 사례관리 등 중장기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기초 수급자·차상위 계층·중위소득 85%이하 가구는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돌봄SOS사업을 시작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성북구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 구민이 성북구에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87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