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강북구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13개 동별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130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7일부터 준비해 8일까지 이어진 이번 나눔을 위해 강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들과 각 동 부녀회지도자들이 함께 직접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7일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봉사에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부녀회원들이 함께 했다.
올해 처음 회장을 맡은 부녀회 이금례 회장은 “첫 행사를 준비하며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걱정이 큰 독거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실천이 지금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아낌없이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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