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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6 2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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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인재근 국회의원, 강철웅 도봉구의원 등이 창1동 주민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1동주민센터(동장 최승렬)가 지난 14일 공식적인 개청식을 갖고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창1동 주민센터는 준공 후 27년이 지나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의 이용이 어려웠고, 협소한 규모로 주민 공간도 부족했다.


도봉구는 이에 2018년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68억여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843㎡ 규모의 창1동 주민센터를 신축했다.


시설 내부에는 ▲지하 2층 발전기실, 창고 ▲지하 1층 주차장 ▲1층 민원실(행정민원팀, 통합복지팀) ▲2층 동장실, 자치마을팀, 동대본부 ▲3층 창1동 공립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교양강좌실 ▲4층 대강당 ▲5층 마을활력소, 동아리방, 방송실 ▲6층 공유주방 등 기존의 행정업무 중심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대거 들어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는 과거 행정업무만을 위한 공간에서 이제는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창1동 주민센터도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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