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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해야” - 인프라 확충 집행부 적극적인 방안 모색 당부
  • 기사등록 2022-04-12 2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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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강북구의원


유인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들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 전기차를 구입하고 싶어도 충전이 어려워 망설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며 충전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강북구 전기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66% 증가해 500대 정도가 등록돼 있다. 2022년 2월 말 기준 강북구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64개소 244기로, 급속 33기, 완속 211기가 설치돼 있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지역분포 등을 고려해보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특히 번동 148번지 일대를 비롯해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문화정보도서관도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인애 의원은 “생활권 주변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을 위해 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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