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은 최근 교직원들이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돌봄전담사 및 돌봄봉사자가 결원으로 학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 대체인력 충원을 위한 「성북강북 안심 돌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돌봄전담사 결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3단계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긴급인력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대체인력을 매칭하여 학교현장 대체인력이 바로 투입되도록 하는 방안이다.

인력풀 모집은 3단계(1단계:관내 학교 인력정보 공유 → 2단계:마을강사 및 타부서 인력풀 활용 → 3단계:인력풀 모집공고)로 이루어지며, 3단계 인력풀 모집공고는 3.30.(수)~ 4.15.(금)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구인구직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돌봄인력 인력풀 모집 시행으로 학교현장의 채용업무가 경감되고 구직희망자의 채용기회 확대 및 구직에 따른 편의성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학교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