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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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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승인산업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돈암2동에 소재한 공동주택 위생관리 전문업체 승인산업(주)이 지난 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정승우 승인산업(주) 이사, 성은주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승인산업(주)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를 지속해왔고, 최근 5년간 7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선례가 돼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온정의 나눔을 보여주고 있는 승인산업 임직원들에게 성북구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승인산업(주) 정승우 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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