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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발언대> 홍국표 의원, 음식물쓰레기 철저한 관리 당부 -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줄어 환경개선 기여 ”
  • 기사등록 2022-02-02 13:27:01
  • 수정 2022-02-02 1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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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도봉구의원


<의정발언대>


강북구의회와 도봉구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의원들이 신상발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와 함께 행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강북구의회와 도봉구의회에서 나온 의원들의 의정발언을 통해 행정을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홍국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에 대한 집행부의 철저하고 면밀한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홍국표 의원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처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가장 쉬운 일이지만 음식물 쓰레기정책이 배출을 줄이는 것보다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도봉구 음식물 폐기물 대량 배출업소는 2022년 1월 17일 현재 285개 업소로 관리업체 파악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는 유통과 조리 및 소비과정에서, 또 조리 후 섭취되지 않고 버려지는데 도봉구의 경우 1일 약 80여 톤 발생하며 처리비용은 1년에 약 35억 원 정도다.


홍 의원은 “관할구역의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매년 추진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면서, “다량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신고 변경여부 등을 반기별로 1회 이상 지도 점검하는 등 철저하고 면밀한 지도점검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이산화탄소도 줄고 온실가스도 떨어져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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