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6일 오후 2시 마들로 536 도봉통합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봉통합복지센터는 서울시 부지에 서울시 시설과 자치구 시설이 함께 건립되는 독특한 협업사업으로 추진됐다.
2017년 10월부터 총 120억 7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4,254.97㎡ 규모의 통합복지센터로 건립됐다.
박진식 의장은 “도봉구의 복지시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시설이 낡아서 아쉬웠는데, 통합복지센터 건립으로 좋은 시설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도봉통합복지센터가 도봉구 복지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길 부탁드리며, 도봉구의회도 지역 내 부족한 복지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