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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3 2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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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가 주민들을 위해 단장한 중랑천 모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시대에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랑천 제방 일대(석관동 401-2)에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해 중랑천 생태복원 및 자연성 회복을 위해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 복원 및 수목생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성북구는 『2020년 중랑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했고, 2021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0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했다.


대표적으로 중랑천 제방 위에서 사계절 바뀌는 중랑천의 생태관찰을 위해 전망대를 설치해, 산책을 하던 주민들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중랑천의 생태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가을철을 맞아 중랑천 산책로에서 운동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천의 생태 복원 및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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