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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도봉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 도봉구, ‘음악이 흐르는 혼인신고 포토존’ 조성
  • 기사등록 2021-10-05 2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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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 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음악이 흐르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주무부서인 민원여권과(청사 1층) 앞에 마련했다.


포토존은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 후에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오늘 우리 도봉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축하문구와 친환경 LED조명, 도봉구의 상징인 꽃창포 장식으로 디자인했다.

 

기존 포토존과 달리 포토존으로 접근하면 스피커의 센서가 동작을 감지해 축하 음악이 연주된다.


또 도봉구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가 편리하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민원 창구에서 셀카봉과 삼각대를 대여하고, 계절별 새로운 분위기를 주기 위해 화분을 비치하고, 신청곡을 받아 음원을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청에는 연간 900여 건의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다. 구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 처리 결과 문자 서비스 지원,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 후속 절차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혼인신고 인증샷이 신혼부부들이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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