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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방문 접수’ 도입 - 행정업무 경감 위한 적극 행정 2년 연속 마련
  • 기사등록 2021-10-05 2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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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특별배정 대상자가 있는 관내 6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수’를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방문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서울 11개 교육지원청 중 첫 시범 운영 이후 학교 담당자들 만족도가 높아 2년 연속 추진된다.


빙문접수는 학교 담당자가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배정원서를 제출하고 서류 미비 시 재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근거리 통학 대상자 등 특별배정 대상자가 있는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배정원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바로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방문 접수’는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으로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초등학교에서 서류 전달을 위한 교육지원청 방문이 필요 없어짐에 따른 출장비 예산 절감 및 행정 효율 극대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용훈 교육장은 “방문 접수를 지속해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한 민원 행정 편의성 향상 및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내실 있는 소통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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