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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정리와 비움을 배우세요” - 도봉아이나라도서관, ‘미니멀 라이프’ 강연 마련
  • 기사등록 2021-09-28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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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의 인문학 ‘정리와 비움, 미니멀라이프’ 강연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코로나19 속 더욱 중요해진 주거공간과 그 속에 머무는 우리들의 내면을 성찰해보는 인문학 강좌 ‘정리와 비움, 미니멀라이프’를 마련했다.


<정리의 마법>을 집필한 손혜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강연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주간 이어진다.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강의는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강연은 ▲삶이 변화되는 공간 정리 ▲채움과 비움 그리고 나눔 ▲머릿속 다이어트, 생각정리 ▲삶의 방식으로서의 미니멀리즘 ▲‘컬러로 나를 만나는 시간’ 컬러 테라피 등의 회 차별 주제를 가지고 공간적, 내면적, 삶의 방식으로써 주거 공간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한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10월 30일 토요일 오전 컬러테라피 김규리 강사와 함께하는 후속 모임도 진행한다.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내면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과 자존감을 불어넣는 활동들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식하고, 그 속의 자아를 살펴보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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