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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8 21: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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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포럼을 마친 후 (왼쪽부터) 안철환 대표, 이창우 소장, 남미희 이사장, 김명희 의원, 김선희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와 (사)강북마을텃밭이 주관하고 김명희 의원이 주최한 기후위기와 코로나 시대 강북구 도시농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북구 도시농업 정책 방향 포럼(이하 정책 포럼)이 지난 16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 포럼 모든 과정은 수어와 함께 강북구의회 의정TV 유튜브로 생방송됐다.


남미희 강북마을텃밭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창우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소장이 ‘기후위기, 코로나시대 도시농업 필요성과 자치구 도시농업 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발제  후 토론에서 안철환 온순환협동조합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공영도시농업의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선희 강북마을텃밭 사무국장은 강북구 도시농업 체험장 운영 경과를 소개하고 구민 요구 조사를 통해 도시농업 필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의원은 강북구청의 도시농업지원 정책 경과 보고와 함께 구의원으로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미희 이사장은 정책 포럼을 마치며 “온라인 포럼이라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구민들이 생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강북구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명희 의원은 “앞으로 강북구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주민들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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