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는 지난 1일 234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구정질문은 총 7명의 구의원이 참여했다.

우선 일문일답은 5명의 구의원이 나서 김성환 구청장에게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오광택 구의원은 ▲생활임금 ▲불용예산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노원우주학교)운영에 관해서 질의했다.

마은주 구의원은 ▲특정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예산 몰아주기 특혜 ▲생명존중 사업에 관해서 물었다.

김미영 구의원은 ▲상계3·4동 컨테이너박스설치문제 ▲상계재정비촉진지구 내 상계로 확장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손명영 구의원은 ▲상계뉴타운 보상 및 이주대책 ▲노원문화원 인사와 관련해 구청장과 집행부에 물었다.

김경태 구의원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 가점 관련해서 질문했다.

이어서 일괄질문 후 일괄답변을 받는 형태로는 2명의 구의원이 나섰다.

김용우 구의원은 ▲장애인 보행권 ▲도로 보수 ▲도로 포트홀 ▲동부간선도로 보수 및 순찰 ▲과적차량에 대한 상설자동계근초소운영 ▲가로 은행열매 처리 ▲낙엽쓰레기 수거 에 대해 질문했다.

이은주 구의원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의 실태와 문제점 ▲공용차량 보험가입현황에 대해 물었다.

이날 구의원들은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기도 하고 그동안 들었던 민원과 현장을 뛰며 발로 찾은 구정의 문제점에 대해서 구청 집행부에 대해 강하게 질의하는 모습이었다.

노원구의회 23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구정질문 및 답변과 관련한 자세한 보도는 897호(2016년 12월 12일자)에 자세히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