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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발전 위해 머리 맞댄 강북구의원들” -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계획 정비 등 강북구 발전방안 도출
  • 기사등록 2021-07-27 2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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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의원들과 연구원들이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연구모임 중 하나인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1일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함께 북한산 및 인근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방안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고민하며 강북구 재정자립도 제고와 주민 자부심 고취 등 강북구 발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신창호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책임연구원), 강우원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교수(연구원), 강승범 유앤미 도시계획기술사 사무소 대표이사(연구보조원), 이효정 유앤미 도시계획기술사 사무소 소장(연구보조원)이 참석해 그동안 검토 사업 등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강북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 사업과의 연계·보완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 및 기타 개발’을 구분했다. 


관광자원 개발 부문에는 ▲근현대사 기념관 활성화 ▲16인 묘소 순방길 코스 개발 ▲우이천 및 도봉구 등불축제 연계 등이 제시됐다. 


도시계획 정비 부문으로는 ▲주거지 정비방안(고도지구 완화) ▲역세권 개발방안 마련 ▲자연경관지구 해제/고도지구완화 ▲공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간 확충 ▲전통시장 관광 코스화 및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연구모임 활동기간은 3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8월에 연구용역 최종보고 및 용역결과 보고서 제출 등 연구 용역이 완료되고 9월에는 연구 활동 보고서 작성을 마치고 연구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백균 대표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많은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는데 좋은 아이디어는 더 좋게, 보완이 필요한 아이디어는 잘 보완해서 최종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향후 강북구가 모델 삼아 배울 수 있는 곳을 선정해서 함께 방문하는 등 연구모임 의원들과 연구원들이 함께 노력을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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