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들이 파라스파라와 산악 문화 H.U.B를 현장 점검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4일 우이동 파라스파라 리조트 및 산악 문화 H·U·B(Himalaya. Um hong-gil. Bukhansan)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의원이 참석했다.

파라스파라는 우이신설선 종착역인 북한산우이역 인근 북한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44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로 8월 말 개관 예정이다.

파라스파라를 찾은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및 개관 후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객실과 옥상, 부대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공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광 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강북구 발전을 위한 사항을 협의했다.  

파라스파라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강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원들은 파라스파라 입구에 조성되는 산악 문화 H·U·B도 함께 점검했다. 산악 문화 H·U·B는 엄홍길 전시장과 북한산 트레킹, 암벽 등반 및 히말라야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공공시설로 위원들은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시설물들을 점검했다.

최미경 위원장은 “곧 개관 예정인 파라스파라 리조트와 산악 문화 H·U·B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마무리 공사와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의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