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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 우리동네 키움센터 현장 점검 - 현재 2호점까지 개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 등 지원
  • 기사등록 2021-07-20 1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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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들이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찾아 관계자의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5일,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과 2호점을 방문해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현장 의정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 등 복지건설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보호자가 정기 돌봄, 일시 돌봄 등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이용권이 주어진다.


강북구에는 1호점과 2호점이 있으며 수유2동 1호점은 융합형, 인수동 2호점은 일반형 키움센터로 운영된다.


융합형 키움센터는 인근 일반 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연계해 마을 권역별 돌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1호점은 36명, 2호점은 2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위원들은 1호점과 2호점의 센터장으로부터 현재 운영 현황을 안내받고, 시설 및 돌봄 프로그램 등을 확인했다. 또, 키움센터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최미경 위원장은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강북구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강북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강북구의회가 언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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