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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유텃밭 참여 유치원(초등단체) 모집 - 종자와 모종 제공, 텃밭전담강사 재배·수확 교육
  • 기사등록 2021-03-23 1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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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치유텃밭에서 농작물을 관리하고 있다.


꼬마농부들을 위한 친환경 치유텃밭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유치원, 어린이집, 초등단체) 상추, 무 등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정기적으로 수확해 볼 수 있는 텃밭을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치유텃밭은 강동구 상일동 치유농업센터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총 20구획(1구획 27㎡)이며, 20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1구획씩 텃밭을 배정한다. 1단체 당 40명 내외로 참석이 가능하며, 4월 22일(목)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단체에는 종자와 모종이 각 2종씩 제공되고 단체별로 기간 중 2~3회 텃밭 전담강사의 채소재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치유텃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소재 유치원 등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후 텃밭참여 신청서를 전자메일(sonhj7979@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2-6959-93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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